10개 워크베이로 신속·정확한 서비스
‘패스트 레인’ 운영으로 만족도 강화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남 서비스센터를 리뉴얼해 오픈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공식 딜러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하는 푸조·시트로엥 강남 서비스센터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리모델링 끝에 서울 및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시설로 새 단장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서울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부권 고객 서비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1977㎡(610평) 규모로 워크베이 10개와 본사 CS교육을 이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을 대거 배치해 하루 평균 40대를 정비할 수 있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도장 같은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정기점검 및 단순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용 패스트 레인(Fast Lane)을 운영해 워크베이 2개와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브랜드 서비스 철학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최신 서비스센터 콘셉트를 적용해 안락한 고객 대기실과 접수 공간도 기존 보다 넓고 쾌적하게 개선해 내방 고객 편의를 배려했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는 “이번 강남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서울과 경기 남부권 고객 서비스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4곳의 전시장 운영에 이어 지난 5월 송파와 이번 강남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최근 1년간 공격적인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푸조 시트로엥 최대 규모 딜러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정도경영을 통해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에게 최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