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형정보산업협회와 한국토지공사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 국토시대 사람과 GIS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특별강연과 GIS관련 우수사례 및 신기술발표회 등이 이어졌다.
또 전시회는 건교부 등 국가기관을 비롯해 시스템통합기업(SI) 등 모두 34개 업체가 71개 부스를 설치해 참여했으며 이중 (주)한국공간정보통신 등 17개 업체는 행사기간 중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는 등 채용박람회도 가졌다.
GIS는 국토와 관련된 모든 지리정보를 전산화해 새로운 정보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GIS대회는 관련 산업 및 디지털 국토개발 기술의 현재상과 미래 발전상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열렸다.
한편 한국토지공사는 효율적인 GIS를 구축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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