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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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사전계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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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모델
첨단 스마트 기술 곳곳 적용
올해 11월 아시아서 첫 출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대형 SUV ‘익스플로러’ 6세대 모델인 ‘올-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SUV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1996년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대가 누적 판매됐고,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 자리를 지켰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된 6세대 모델. 힘은 더욱 강력해졌고 공간은 보다 넓어졌으며, 운전자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차량 곳곳에 적용됐다. 처음으로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비율을 만들어냈다. 검은색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같은 C필러 등 고유 디자인 정체성은 신차에서도 유지되는 한편, 새로운 그릴 디자인은 첫인상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낸다.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 편의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덜고 더욱 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은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올-뉴 테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TMS)’,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Ford Co-Pilot360 Plus)’,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장착된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275마력(5500rpm) 출력과 42.9kg·m(3500rpm) 토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시스템(TMS)은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키는 한편, 처음 적용된 10단 변속기로 인해 연비 효율성도 개선됐다.

오는 11월 초 예정된 한국 시장 공식 출시는 북미 시장 이후 두 번째이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다. 가격은 2.3리터 리미티드 모델 기준 부가세 포함 599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올-뉴 익스플로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사전 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에게는 4인 기준 하와이 4박5일 가족 여행권(1명, 익스플로러 렌트카, 항공권, 숙박지원), 2등에게는 툴레 루프박스 모션 XT(1명), 3등에게는 툴레 여행용 캐리어 서브테라 75L(50명) 등을 각각 제공한다. 추첨해 선정된 당첨자는 12월 17일 포드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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