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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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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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폴 인 드라이브’ 실시
고객 300명에게 5박 6일간 기회
기아차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더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K9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기아차는 더 K9 우수한 상품성을 보다 많은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300명 고객을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 6일 간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하면 된다. 19일부터 모든 차수에 응모가 가능하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만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 해당 차수 당첨자를 개별 안내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더 K9를 경험하길 바라며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폴 인 드라이브 시승 이벤트를 통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밖에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시승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기아차 공식 메일로 해당 SNS 주소를 송부할 시 5만원 상당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후기 내용과 완성도에 따라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한편 더 K9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로 현재까지 1만8500여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세단다운 품격을 인정받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2018년 4월~2019년 7월 통계월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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