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에서 가을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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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오토캠핑빌리지에서 가을 캠프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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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제천 전용 오토캠핑빌리지서
오픈 1년 동안 2만여명 이용하며 안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오픈 후 성공적인 1년을 기념하며 가을맞이 쌍용패밀리데이(SFD)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달 SFD는 충북 제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쌍용차는 지난 해 가을 울창한 산림 속 천혜 환경을 갖춘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쌍용차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이하 빌리지)를 업계 최초로 개장하고 1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일반 캠핑사이트 대비 최대 2배 넓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연중 동일한 요금으로 운영함으로써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 후 지난 1년 동안 총 2만여명이 이용했는데, 매월 1회씩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지정해 색다른 테마 이벤트가 운영되고 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국내 업계 최초 고객 전용 빌리지는 SUV 명가 쌍용차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 장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캐러밴 이용 고객을 위해 일반 캠핑사이트 대비 4배 넓은 맥스 사이트를 신규 운영하는 등 사람과 자동차,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앞선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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