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중국에 ‘크래들 베이징’ 공식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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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에 ‘크래들 베이징’ 공식 개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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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 완성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차그룹이 중국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베이징 시에 ‘크래들(CRADLE) 베이징’을 공식 개소하고 중국 현지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에 나섬으로써 그룹 신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크래들 베이징’은 미국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 ‘제로원’, 이스라엘 ‘현대 크래들 TLV(텔아비브)’, 독일 ‘크래들 베를린’에 이은 현대차그룹 다섯 번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분야 선도를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전 세계 혁신 거점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해왔다. 이번 ‘크래들 베이징’ 공식 개소를 통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현대차그룹은 ‘크래들 베이징’을 통해 중국 현지 ICT 대기업과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학, 정부, 투자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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