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문인력 양성·취업 지원’ 나선다
상태바
금호타이어, ‘전문인력 양성·취업 지원’ 나선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직업전문학교와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해 대전 소재 자동차정비 직업전문학교인 현대직업전문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공동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됐다.

1998년에 설립한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정비교육을 통해 많은 교육생을 배출, 취업까지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2016년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이며, KTS(Kumho Truck&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브랜드이다. 방문고객 대상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업계에서 가장 잘 교육된 타이어 전문가에 의한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유통점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하여, 지난 2016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에는 12개 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제공과 취업 연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직업전문학교와의 공동협력으로 금호타이어 유통점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