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서로 ‘남위례~거여’ 구간 왕복4차로 우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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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서로 ‘남위례~거여’ 구간 왕복4차로 우선 개통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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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입 교통량 분산으로 위례 주민 교통편의 제공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위례신도시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 남위례에서 서울시 거여동을 연결하는 위례서로 미완공 구간이 확장돼 이달 말 우선 개통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에서 송파구 거여동, 오금동 방면으로의 교통편의를 위해, 위례서로 중 부분개통구간인 남위례~거여동 구간 840m를 양방향 4차로 확장해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내 위례서로 남위례~거여동 구간은 지난해 7월부터 양방향 2차로가 임시 개통, 북위례 택지조성 및 아파트건설공사 공사차량의 진출입로로 병행 운영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이 우선 개통되면 그간 송파대로 등 위례신도시 서측으로 집중되던 차량 이동이 거여, 마천 방면으로 분산돼 위례신도시 교통정체가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례서로가 왕복6차로 전면 개통하는 시기는 북위례지역 입주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2020년 7월쯤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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