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렌터카로 불편한 장애아동 가족여행 지원
상태바
롯데렌탈, 렌터카로 불편한 장애아동 가족여행 지원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맘(mom) 편한 동행’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 가정 위한 사회공헌 활동
2016년부터 4년간 차량 경정비 220대, 1만2500시간 봉사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롯데렌탈이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mom) 편한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맘(mom) 편한'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롯데그룹이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롯데렌탈은 여기에 롯데렌터카의 서비스 역량을 접목해, 기사포함 렌터카를 비롯한 경비 일체를 지원하여 장애아동 가족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 ‘맘(mom) 편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렌탈은 지난 2013년 근이양증 환자 가족 지원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이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가족의 여행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지원대상을 자폐, 발달지연, 지적장애아동 가정 등으로 확대했으며, 2018년에는 ‘맘(mom) 편한 동행’의 이름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 가족들이 자유로운 여행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맘(mom) 편한 동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특히 단순한 기부 혹은 후원물품 전달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활동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