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부반사판 무상으로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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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반사판 무상으로 부착”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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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지난 25일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판을 무상으로 부착해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차량 총중량 7.5톤 이상의 모든 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49조 제8항)’에 따라 기준에 적합한 후부반사판 설치가 의무화(2019.7.01. 시행)됨을 홍보하고, 훼손 또는 탈색 등의 원인으로 반사효과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교체가 시급한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반사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화물공제조합 경기지부, 안산단원모범자회와 함께 진행했다. 또한 휴게소를 방문한 모든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용품과 교통안전 리플릿을 배포했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전년도 관내 사업용자동차 사망자 중 화물자동차로부터 발생된 사망자수 비율이 26.5%를 차지해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후부반사판 부착 캠페인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후방추돌사고 및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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