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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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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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현안 정부계획에 반영토록 최선”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30일 오후 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제5회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으로 올해 5회째 열린 이날 회의는 박진옥 시 교통국장 주재로 부산·울산·경남 광역교통전문가, 대학교수, 연구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기·종착역(부전 KTX 환승역) 건설 ▲인접 도시 간 택시운송사업 통합 사업구역 운영 검토 ▲광역도로 국고지원 규모 확대 등 7개 신규 안건을 놓고 상호 토론을 벌였다.

또 3개 시·도 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광역교통 공동현안 발굴 및 분석 용역’ 중간 추진사항도 발표했다.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는 지난 7월 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 가운데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비 지원 등 6개 안건을 3개 시·도 공동 명의로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부·울·경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동남권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해 운영 중인 광역교통실무협의회는 3개 시·도 광역교통 현안들이 정부의 ‘제2차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2~2025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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