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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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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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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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부본부, 초등학교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지난 26일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 전라북도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전주우림초등학교의 통학로의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단은 신학기를 맞아 전북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차량 속도단속 및 불법주정차 정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나들이 때 밝은 옷 입기 ▲보행 시 좌우 살피기 등의 테마로 특별 캠페인을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한상윤 전북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운전자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과 더불어 제한속도 30Km 정책에 꼭 동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도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55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59명으로 조사됐다. 소폭이지만 2016년 17건, 2017년 18건, 2018년 20건으로 매년 스쿨존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주에서만 1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군산 16건, 정읍 7건, 익산 7건, 순창 3건, 김제 2건, 완주 2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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