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구매고객 10명 중 9명 ‘직영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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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구매고객 10명 중 9명 ‘직영차 만족’”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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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주년 ‘만족도 설문조사’ 진행
홈서비스 선택 66% ‘3일 책임 환불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신규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제 직영차 구매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케이카에서 구매한 것을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는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5~6월 두 달간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차를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실시됐다.

중고차 구매시 케이카를 선택한 이유로는 ‘직영점에 마음에 드는 중고차 매물이 있다’는 답변이 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22%로 비슷한 비율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고지된 차량 정보를 믿을 수 있다’가 18%, ‘홈서비스 환불이 편리하다’가 12%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100명 중 47명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구매한 가운데, 온라인 구매를 선택한 이유로는(중복응답 포함) ‘3일간 타보고 환불할 수 있어서’라는 의견이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매물이 있는 매장이 집과 거리가 멀어서’라는 의견이 40%, ‘매장에 방문할 시간이 없어서’라는 의견과 ‘홈페이지 내 차량 정보가 충분해서’라는 의견이 각각 29%로 나타났다. 3일 내 환불이 가능하다는 홈서비스의 장점이 온라인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영점에 방문해 중고차를 구매한 이유로는(중복응답 포함) ‘차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84%, ‘직접 차량평가사와 대면 상담을 하고 싶어서’라는 의견이 34%, ‘집과 직영점이 가까워서’라는 의견이 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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