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고객 위한 ‘렉시콘’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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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객 위한 ‘렉시콘’ 체험 행사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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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25~26일 팝클래식 감상회
혁신적 카 오디오 기술 경험 기회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가 지난 달 25일과 26일 양일 저녁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 리버(The River)에서 제네시스 고객 초청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의 역동적 재즈와 탭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팝클래식 감상회는 ‘8090 팝과 함께 추억하는 우리들의 청춘시대’를 주제로 마이클 잭슨, 베를린필하모니오케스트라, 퀸, 최백호 등이 연주하거나 부른 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태훈 팝 컬럼니스트는 “렉시콘은 원음에 가까운 음악을 재현하는 기술로 음악인 및 음향 전문가에게 사랑받아왔고 이번 감상회에서 소개한 마이클 잭슨과 퀸도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 렉시콘은 레코딩 기술 및 필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개인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2014 테크니컬 그래미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정밀한 음향 재생을 추구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모든 라인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스피커 배치 및 정밀한 사운드 튜닝을 통한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은 제네시스 자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렉시콘 서라운드 기술 최고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QLS)’와 손실된 디지털 음원을 복구하는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을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각 악기별 위치를 구분해 콘서트홀에 있는 것 같은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 브랜드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갖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구성해 준다.

렉시콘은 음향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양쪽 모두에게 혁신적 기술을 제공하며 프로페셔널 오디오와 컨슈머 오디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하만 음향 철학인 ‘원음 그대로의 음향 재현’을 그대로 이어받은 렉시콘은 정밀하고 완벽한 균형과 파워를 가진 무결점 사운드를 제공한다.

렉시콘은 전 세계 음반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40년 이상 ‘디지털 오디오 대부’로 군림하며 명실상부한 기준이 되어 왔다. 그 결과 방송 및 영화 음향부터 유명 가수 음반까지 전 세계 음원 80%가 렉시콘 장비로 녹음되고 있다. 또한, 렉시콘은 2003년 롤스로이스 팬텀과 처음으로 자동차용 브랜드 오디오 협업을 시작했다. 명차 브랜드와 렉시콘 자동차 음향 협업은 제네시스 전 라인 및 현대·기아차 최고급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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