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하부세척 가능한 자동세차기, ‘컴인워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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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하부세척 가능한 자동세차기, ‘컴인워시’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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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세차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차기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자동세차기는 일정 공간 이상의 넓은 크기를 차지하고 높은 단가의 설치비용에 많은 물 공급과 소음 및 진동 등의 다양한 고려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설치하여 운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동세차기 ‘컴인워시’는 크기를 줄인 컴팩트한 디자인을 통해 공급 단가와 설치 공간을 최소화 하며 물 소비량과 1회 운전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 운영비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컴인워시’ 자동차세차기는 화이어(주)에서 개발한 설비로 자사 특허기술을 적용한 독립적인 노즐 설계와 컨트롤 유닛의 크기를 줄여 작은 규모의 주차공간이나 기존 공간 문제로 설치가 불가능 하던 주유소 및 손세차장 등에서도 보다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라인업에 따라서 최대 5톤 화물차 크기의 차량도 자동세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제우스’나 일반 승용차 크기의 차량을 지원하는 ‘포세이돈’은 사용 방식에 따라서 영업용 택시나 택배 차량과 같은 영업소에서도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쉽게 설치하고 저렴한 렌탈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세차기의 작동방식은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는 노터치세차 방식으로 차량 하부까지 분사할 수 있는 노즐를 활용해 자가용의 모든 부분을 빠짐 없이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외형상 일체화되어 보이는 노즐은 실제 내부 구성을 물/세척 폼/발수 코팅액의 세 종류의 노즐 구성으로 나누어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각각의 성분이 혼입되어 노즐 내 오염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운영관리비 지출 없이 오랜 기간 자동차세차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컴인워시’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키오스크를 연동하여 설치하는 경우 상주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자동세차장을 만들 수가 있다. 24시간 어느 때라도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어 자동세차기를 이용하는 더 많은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리스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월 렌탈료 100만원대에서 즉시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출장비용 없이 무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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