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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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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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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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전세버스조합과 간담회 개최

[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천전세버스조합과 지난 1일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 7월말 기준 인천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약 25%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전세버스는 인천 관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Zero’를 달성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임혁 조합 이사장은 “가을 단풍철에는 전세버스의 장거리 운행이 더욱 증가하는 때”라면서 “전세버스 운전자들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휴게시간 준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운행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헌 인천본부장은 “이달 내로 조합 등과 함께 전세버스회사를 대상으로 ▲운행기록을 통한 휴식시간 준수 여부 ▲속도제한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상반기와 같이 하반기에도 전세버스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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