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마제스티 9·엑스타 PA51’, 굿 디자인 어워드(G-Mark)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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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마제스티 9·엑스타 PA51’, 굿 디자인 어워드(G-Mark) 본상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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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 신제품 ‘마제스티 9’과 ‘엑스타 PA51’ 2개 제품이 ‘2019 굿 디자인 어워드(G-Mark)’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또한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엑스타 PA51’은 북미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스포츠 성능과 컴포트 성능을 함께 갖춘 신제품이다. 사이드월에는 레이싱 깃발 형태를 응용하여 역동성을 느끼도록 디자인이 구현됐고, 트레드에는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하고 물의 배출을 4방향으로 유도하여 배수와 마일리지 성능을 높이고 홈 깊이의 차별성을 두어 소음과 그립 성능을 강화시켰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았다.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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