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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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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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설립 이래 지속 연구 투자
안전한 제품과 도로환경 조성 노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트럭 ‘교통사고 조사팀(이하 ART)’이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1969년 설립된 볼보트럭 ART는 실제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50여년간 축적된 정보와 노하우는 품질·환경과 함께 기업 핵심 가치인 ‘안전’을 토대로 차세대 안전 시스템 및 차량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RT 연구는 능동적·수동적 안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동적 안전에 대한 연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고,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같이 운전자를 지원하는 시스템 개발 같은 능동적 안전에 대한 연구는 사고 발생을 예방 또는 피해 정도를 완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볼보트럭 ART는 지난 50여 년간 발생한 실제 사고 사례를 면밀히 조사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형태를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사고 예방률을 높이고 인명을 보호하는데 매진해 왔다.

안나 리게(Anna Wrige) 볼보트럭 교통·제품 안전 담당 이사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134만명 넘는 사람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다. ‘안전’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인류에게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다. ART 활동은 궁극적으로 트럭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모든 도로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한다. 이러한 활동은 볼보트럭이 관련된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안전 비전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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