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가을 행락철 맞아 교통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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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가을 행락철 맞아 교통안전점검 실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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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지난 5일 양재역 부근에서 서초구청,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점검 및 노상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은 전세버스의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여부, 운행기록장치 정상작동여부, 불법 구조변경 및 앞바퀴 재생 타이어 사용여부, 안전띠‧소화기‧탈출용 비상망치 비치여부 등이었다.

아울러 전세버스 운전자에게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격 및 음주운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껌, 생수, 물티슈 등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향후 공단은 운행기록자료를 통해 휴게시간 준수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차로이탈경고장치 조기 장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버스 집결지에 대한 노상단속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을 행락철 졸음운전 사고 예방 등 대형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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