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층버스 안전사고 95% ‘운전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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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층버스 안전사고 95% ‘운전 부주의’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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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올 8월까지 총 117건 사고 246명 다쳐
윤영일 의원 “안전운전 규정 없어…대책 마련 시급”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 2층버스 안전사고의 95%가 운전자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경기도가 대안신당 윤영일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 2층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2016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117건이다.

사고원인별로는 운전자 부주의 111건(94.5%), 승객 부주의 4건(3.4%), 정비 불량 1건(0.9%), 안전거리 미확보 1건(0.9%) 등이다.

117건 사고로 모두 246명이 다쳤다.

윤 의원은 2층버스에 대한 안전운전 규정이 없어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2층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 관련 법 개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승객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5년 10월 2층버스를 도입했다.

경기도는 2층버스를 지난해 말까지 46개 노선에 193대 운행했으며 올해 말까지 49개 노선에 233대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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