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매물’ 비중 확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SK엔카닷컴과 경기자동차매매단지는 중고차 시장 활성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경기매매단지는 약 2500여대의 매물을 보유한 대규모 중고차 매매 단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자동차매매단지는 SK엔카에서 제공하는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와 같이 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매물의 비중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과 경기자동차매매단지 김창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기자동차매매단지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자동차매매단지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매물이 늘어나 단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시장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매매 단지와 서로 상생하는 구조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