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편안한 주거공간 마련으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조시영)는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가정에 주거 및 이동편의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고로 인한 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재활 및 기능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뒀으며, 주거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지원가족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2012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까지 총 152가정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도배‧장판, 비데설치, 문턱개선, 욕창침대, 에어컨 등 각 가정에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1~2가지의 항목을 총 20가정에 지원했다.
조시영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자동차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가정에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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