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세계 최고의 거리극’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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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세계 최고의 거리극’이 연출된다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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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개최
오는 19∼20일 국내외 거리예술작품 총 11편 선보여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세계 최고의 거리극을 만날 수 있는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포스터〉’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5·18민주광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아시아문화전당이 협력하는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도심 공간의 새로운 의미를 발굴하고, 일상의 거리에서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국내외 거리예술작품 총 11편을 만날 수 있다.

‘삶의 공간에서 만나는 거리예술’을 주제로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가 예술공간으로 변모한다.

익숙한 일상 공간은 예술무대가 되고, 세계적 수준의 거리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만난다.

40여m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린 광대들이 아찔한 곡예를 선보이고, 시민들은 휠체어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며 도시를 점령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단순히 관람하고 즐기는 소비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일상과 현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생산적인 예술’을 통해 ‘생산적인 축제’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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