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중기청과 개발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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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중기청과 개발사업 협약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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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과 중소기업청은 지난 24일 중소기업이 철도청에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품목을 국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청은 철도분야 개발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2억원까지 개발비를 지원하고 철도청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에 대해 5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를 보장하게 된다.
철도청은 이와 함께 철도기술연구소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기술지원을 해 줄 방침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개발과제는 총 7개 품목으로 현재 전략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성공적으로 개발이 마무리되면 연간 123억원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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