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8일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비트360’에서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함께 고객 초청 음악 행사 ‘비트 라이브 위드 셀토스’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소형 SUV ‘셀토스’를 선택하는 2030 여성 고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윤딴딴 공연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젊고 활력 있는 브랜드 가치를 나누려는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사전 응모를 통해 75쌍(총 150명)을 초청해 셀토스 미니 퀴즈 이벤트와 행사장 내외부에 전시된 셀토스 포토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객과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함께하는 ‘토크&뮤직 콘서트’는 참석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셀토스에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기아차 브랜드가 갖고 있는 즐겁고 역동적인 가치를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셀토스는 지난 7월 출시된 이래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6000대, 누적 판매 1만6000대를 돌파하며 두 달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에 꼽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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