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버스정류장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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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버스정류장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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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시 번호판 활용해 위치 신고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마포구는 관내 4차선 이상 도로 19개 구간 버스정류장138곳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는 도로 구간의 시작점부터 끝나는 지점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순차적으로 번호를 부여한 도로명주소 번호다. 도로만 있거나 주변에 건물이 멀리 떨어져 있어 해당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번호를 부여했다.

교통사고나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인근 버스정류장등 시설물에 설치된 기초번호판을 활용하면 경찰서나 소방서 등에 신속하게 해당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 구는 내년 나머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신호등, 가로등, 전신주, 대형건물 등에 순차적으로 기초번호판 570여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규모가 매우 큰 공원 주변이나 천변 옆 도로 등에서는 위치를 설명해도 어느 지점인지 쉽게 알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며 "기초번호판을 마포구 전역으로 확대해 주민 편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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