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트럭 세차장, 구미 ‘도개 미쉐린 휴게소’ 에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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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트럭 세차장, 구미 ‘도개 미쉐린 휴게소’ 에서 볼 수 있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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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고 있는데, 일상생활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차량 또한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지 않아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침 일찍 출근해 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주말을 제외하고는 세차를 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운전하는 시간과 거리가 긴 대형 트럭 세차장은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현실이다.  구미 도개 미쉐린 휴게소에는 이런 운전수들을 위한 대형 트럭 세차장과 쉼터 공간을 따로 마련해 놓았다..

주유소, 헬스장, 사우나, 샤워장, 편의점, 식당, 카페를 한 곳에 모아놓아 다른 휴게소와는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으며 경유 리터당 65원을 적립해주는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휴게소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제도 때문에 많은 운전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미 도개 미쉐린 휴게소에 마련된 대형 트럭 세차장은 브러쉬로 세척이 이루어지는 기존 터널형 기기방식 세차와 손 세차를 병합해 미세한 부분들과 트럭의 하부까지 청소해주고, 트럭 세차에 적합한 고급 약품을 사용하여 차에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도개 미쉐린 휴게소는 음식과 각종 휴게시설이 잘 갖춰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형 트럭 세차장은 장시간 운전하는 기사분들에게 더욱 반가운 곳이라는 평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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