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용달화물협회가 올해로 29회를 맞은 ‘협회원 큰잔치’ 행사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매년 협회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협회원 큰잔치 행사’가 올해로 제29회를, 장학사업은 제36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물운송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교통안전문화 실현에 공이 큰 모범 협회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18명을 비롯 연합회장,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82세 최고령 협회원 3명과 고희·수연을 맞이하는 협회원 926명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특히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30년 이상, 15년 이상) 화물운송업에 종사해온 협회원 978명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했다
또한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성적이 우수한 협회원 자녀(고등학생과 대학생) 12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영승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용달업계의 업권을 제고하고 협회원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또한 자가용화물자동차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지자체 등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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