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단체연합회가 지난 15일 10월 월례회를 ‘현장방문 월례회’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각 단체 이사장과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전남 목포 일원의 관광지를 관람하고 교통 현장방문에 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그동안 이사장 위주로 모임을 가졌으나 교통단체 간 업무소통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이사장과 전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전무이사들은 “교통단체 간 이사장과 전무가 한자리에 모여 교통현황을 논의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오늘 월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회장은 “이번 현장방문 월례회가 교통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교통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