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직 직무대행 체제 전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공석으로 유지됐던 서울개별화물협회 이사장직이 업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지난 4일 대의원 선거를 통해 신임 이사장을 선출키로 한 바 있으나, 협회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가처분신청 법원 판결로 인해 보궐선거가 정지된데 내려진 조치다.
협회에 따르면 선거 당일 실시된 투표 결과는 무효 처리됐으며, 현 부이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업종개편 대책과 이사장 선출 등에 대한 논의 일정은 미정인 상태이며, 추후 회의 일정에 맞춰 검토 후 협회운영 방향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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