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부르릉’ 버스로 2년간 ‘2365명’ 여성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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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부르릉’ 버스로 2년간 ‘2365명’ 여성 취업
  • 안승국 기자 sgahn@gyotongn.com
  • 승인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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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1:1맞춤형현장 상담서비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로 지난 2년간 총 2365명이 직업교육을 이수하고 취업에 성공했다.

‘일자리부르릉’은 지난 2009년부터 취업 및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시 여성들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서비스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일자리부르릉은 청년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 등 처음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모의 면접이 주를 이루며, 면접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해 이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준다. 대학교에서는 진로적성검사와 구직서류 컨설팅이 주로 이뤄진다. 일자리부르릉의 월간 운행 스케줄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일자리부르릉은 서울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을 필요로 하는 여성구직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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