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에서도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 바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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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에서도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 바로 발급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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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인천국제공항 제1, 2 터미널 이어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 총 3곳 운영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부산·울산·경남권 해외 출국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11일부터 김해국제공항에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국제공항 발급센터 추가 개소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공항 내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 김해국제공항으로 총 3곳이 됐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는 국제선 1층 출국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및 해외 장기 체류자를 위한 적성검사(갱신) 연기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운전면허발급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낮12시~1시 제외)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서는 유효한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3.5㎝×4.5㎝) 1매, 수수료 8,500원(카드결제)을 지참해야 한다.

단, 국내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국에서만 통용되며, 유효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윤종기 공단 이사장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인해 공공기관의 고품질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기대와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국민편익 중심의 경쟁력 있는 운전면허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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