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유관기관 합동 전세버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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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유관기관 합동 전세버스 합동점검’ 실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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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전세버스 합동점검’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공단 경기남부본부를 비롯 국토교통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세버스조합 및 각 지자체가 합동으로 주요 관광지 및 휴게소에서 실시한다.

전세버스 차량시설 및 차량 안전상태 점검, 운전자 음주여부 측정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차량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대형차 기사님이 졸면 대형사고가 납니다!’를 주제로 운전자 졸음운전 근절 캠페인을 병행해 펼칠 예정이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하여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에 출발 전 전세버스 차량점검도 지원한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가을 행락철은 단체이동 형태의 차량운행이 많아 대형 교통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안전한 전세버스 이용으로 더욱 즐거운 가을 행락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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