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노후경유차·건설기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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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노후경유차·건설기계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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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문경시는 노후경유차와 노후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2억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33대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엔진을 교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량 20대,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3대,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엔진교체 지원 10대 등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한다.

신청 절차는 차량소유자가 장치 제작사와 계약한 후 장치 제작사가 먼저 사업신청을 통해 승인을 받은 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을 받은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간의 운행의무 및 저감장치 보증기간인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과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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