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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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국내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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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QC 400 4매틱’ 선보여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 구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 기술 브랜드 ‘EQ’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를 22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C는 다임러그룹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로 2018년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Artipelag art museum)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모델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모터 최고출력은 408마력이며 최대토크는 77.4kg·m에 이른다. 시속 180km까지 달릴 수 있다. 80kWh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309km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매틱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500만원 이며,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79만9000원으로 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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