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 출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코리아가 화주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를 출시, 소통창구 강화 작업에 들어간다.
FedEx코리아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국내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속도에 발맞출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기업들은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을 통해 배송 추적, 요금 견적 요청, 제품 픽업 요청, 이외 기타 문의 등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근무일 기준 9~18시까지 상담원을 통한 카카오 상담톡이 제공되며, 이후 시간대에는 인공지능 챗봇 채팅 서비스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카카오톡 서비스 개설은 모든 이용자에게 편의성과 업무 유연성을 담보함과 동시에 온디맨드 물류 서비스 니즈를 충족케 하는 좋은 예”라면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페덱스’로 검색해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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