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제조합, 고속도로휴게소 캠페인 전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정인경) 임직원 30명은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순찰대,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합동으로 충남 공주 정안휴게소 환승정류장에서 버스승무원 및 승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서 공제조합은 일년 중 교통사고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을 맞아 버스 승무원들에게는 졸음예방껌, 비타민, 피로회복제 등을 제공하며 안전운행을, 승객들에게는 안전띠 착용과 버스운행 중 운전을 방해하는 행위 자제를 당부했다.
정인경 공제조합 이사장은 “최근 3년간(2016~2018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 결과, 10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가을철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적이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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