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금식 전북매매조합 전주시부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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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금식 전북매매조합 전주시부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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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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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미흡한 제가 중책을 맡게 돼 양어깨가 무겁지만 나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전주시 자동차매매업 발전에 발벗고 나설 작정입니다.”
지난달 16일 전북매매조합 전주시지부장으로 당선된 이금식씨(56)는 앞으로의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전북 순창출신으로 15년 전 매매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역 업계의 원로급인 이 당선자는 시 지부운영과 관련 “전 집행부가 추진해 왔던 전주장동물류유통단지 입주사업을 반드시 성사시켜 회원들이 자가 사업장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계획이며, 허리가 휠 정도로 무거운 월세신세에서 벗어나 안정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사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불법운영이라는 명분으로 지난 2년동안 중단돼 왔던 중고자동차성능점검장을 합법적으로 운영해 실추된 업계의 명예를 회복하고, 점검비용을 대폭 절감해 회원들의 사업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특히 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신차영업소를 비롯한 카센터·세차장·채권업자 등 각종 불법업자들을 발본색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포차 취급업체 단속에도 최선을 다해 회원사들의 이익증대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이 당선자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한 각 구청과 유대를 강화해 그간 우리업계에 불합리하게 적용했던 각종 행정제도 개선에도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자는 남다른 애향심의 소유자로, 순창 북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일자동차매매상사를 운영하면서 전북매매조합 이사와 전주시지부 이사를 겸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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