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31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의료비 지원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한 ‘함께 나누는 사랑’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을 받은 A씨는 “자동차사고 후 여러 번의 수술과 중증후유장애로 몸이 불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정부지원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터라 고액 수술비 마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면서 “공단 의료비 지원을 통해 큰 희망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인길 본부장은 “수술 후 재활·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시행중인 주거환경개선, 방문케어서비스, 심리안정지원 서비스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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