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모터 페스티벌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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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터스, ‘모터 페스티벌 2019’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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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니·롤스로이스 브랜드 대상
클래식 카에서 최신 모델까지 동원
전국서 1800여명 참여해 행사 즐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와 미니(MINI)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지난달 20일 ‘코오롱 모터 페스티벌 2019’를 개최했다.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테마로, 짐카나 레이스와 BMW그룹 모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참가 고객이 직접 BMW와 미니 차량을 갖고 펼치는 짐카나 레이스로, BMW 3시리즈와 고성능 M클래스, 미니 JCW 클래스와 쿠퍼 클래스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람객 18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 한 여성 고객은 “이번 기회로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하게 돼 흥미로웠다. 다양한 이벤트와 사이드 프로그램이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했다”고 했다.

이밖에 코오롱모터스는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 시승 프로그램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카 전시회 및 퍼레이드, BMW M과 미니 JCW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롤스로이스 시승 등이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코오롱모터스 측은 설명했다.

성우 배한성씨가 진행한 클래식 카 도슨트 프로그램과 클래식 카 레이스에는 국내 최대 BMW, 미니 클래식 카 동호회 팀 클러치(Team Klutch)와 마이티 미니(Mighty MINI)가 함께 참여했다. 팀 클러치 동호회 관계자는 “아시아에 1대 밖에 없는 1세대 M3 EVO2를 비롯해 1세대 8시리즈, 다양한 버전의 클래식 미니(Mini) 등 희귀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 마니아를 위한 축제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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