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대행 ‘위킵’ 4번째 풀필먼트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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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행 ‘위킵’ 4번째 풀필먼트센터 개장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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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5000㎡ 규모, 500개 화주사 유치 확대”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대행 기업 위킵 주식회사가 4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본 가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위킵에 따르면 해당 시설물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5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첨단물류 기기장비와 전담관리자인 위킵맨을 통해 재고관리·보관·배송 외에도 다품종소량 화물에 대한 전반적인 물류대행 업무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자동주문수집, 송장자동전송, CS통합관리, 실시간 재고관리 등의 풀필먼트 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이 제공되는데, 화주 의뢰인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물류 정보는 물론이며, 적정 재고량을 설정해두면 보관량이 기준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알람을 통해 항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국내 이커머스 환경을 충실하게 반영한 FBW를 통해 화주 의뢰인의 선택을 받고 있다면서 론칭 2년 만에 신규 개설된 센터는 풀필먼트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점을 강조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본 센터 추가 개설을 통해 이커머스 고객사는 500개사 이상, 월 물동량도 25만개 이상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니즈에 부합한 FBW를 제공토록 인물적 자원과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위킵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물류창고 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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