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지난 4일 신공항본부 본부장에 박동석 인재개발원장을 임명했다.
시 관계자는 “전임 송광행 본부장이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연구하고 정리해 국무총리실로 검증 업무를 이관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면서 “이제부터는 중앙정부, 다른 지자체와의 소통은 물론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획력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해 박 원장을 신임 본부장에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 앞서 총리실의 김해신공항 적정성 검증과정에 참여할 실무협의회에 장형철 시민행복소통본부장을 추천한 데 이어 시청 내에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기획단 사무실을 마련했다.
최치국 부단장이 상근하는 기획단은 검증단계에 필요한 논리적 대응책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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