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유럽 노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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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유럽 노선 확장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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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가 인터내셔널 이코노미(FedEx 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 확장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권역 화주기업을 상대로 글로벌 특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노선 이외 불가리아, 몰타, 사이프러스까지 노선이 확장되고, 이코노미 특송 서비스는 루마니아와 에스토니아까지 목적지를 추가한 68개의 경로가 신설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코노미 서비스는 배송 일정과 함께 국경을 넘나들고, 매끄러운 통관이 강점인 도어-투-도어(door-to-door) 서비스로, 비교적 배송 소요시간에 덜 민감한 화물을 송출하는데 유리하다.

물류비 절감을 중요시 하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서비스이며, 시간 경제적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화주사를 타깃으로 서비스가 출시·제공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FedEx는 디지털 경제 아래 글로벌 영역 확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반면 수출입 물류를 처리하는데 애로사항 역시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 상대적으로 다소 처리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대체 운송 옵션을 원하는 니즈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서비스 관련 상세한 내용은 FedEx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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