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매 맞는 ‘타다’, 탄탄대로 열린 ‘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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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매 맞는 ‘타다’, 탄탄대로 열린 ‘벅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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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호출 플랫폼 벅시(BUXI) 물류시장 진출
종합물류기업 ‘카리스국보’와 공동 경영 체계 구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내홍을 겪고 있는 ‘타다’와 달리 투입되는 운송수단과 서비스 방식은 유사한 ‘벅시’의 사업은 탄탄대로를 걷게 될 전망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렌터카 승합차(11~15인승) 호출 플랫폼 벅시(BUXI)와 종합물류기업 카리스국보가 사업확장 및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하는데 협업하기로 확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벅시는 제공 중인 예약 호출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화물운송 물류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현행법상 택시만 할 수 있는 배회 영업을 하지 않고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는 점을 국토교통부가 받아들여 합법 판정을 받은 게 주효했다.

양사에 따르면 지분 일부를 넘기는 방식으로 공동 경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카리스국보가 벅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와 물류를 연계하는 작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항을 기종점으로 운영했던 승합차 호출 서비스에 이어, 카리스국보의 주력사업인 컨테이너 화물과 철도물류 관련 기술 고도화와 상품 서비스를 다변화하는데 양사가 함께 하게 된다.

우선, 차량배차와 이동경로를 최적화하는 효율화 작업이 본격화 된다.

차량별 적재율, 배송 영역, 목적지에 따른 최적의 배차 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합 이동서비스(Maas) 플랫폼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렌터카 승합차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벅시의 예약 호출 서비스로 숙소, 공항, 골프장, 기업 의전, 국제행사, 외국인 관광 상품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지난 2017년 10월 국토교통부는 벅시의 예약 호출 서비스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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