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대형버스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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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대형버스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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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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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중대 교통사고 예방
10~11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행락철을 맞아 대형버스로 인한 중대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11월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세버스는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안전대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북본부는 이번 단속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정읍시 내장산주차장에서 ‘단속장비’ 등을 활용해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작동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좌석 안전띠·소화기·비상망치 설치여부, 운행기록증 부착여부, 휴게시간 준수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사진>.

이번 단속은 국토교통부, 지자체, 경찰서, 전북전세버스조합 등 교통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업으로 실시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관광지 등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윤 공단 전북본부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관광객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충분한 휴식, 규정속도 준수 및 안전띠 착용 등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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