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에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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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에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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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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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표창 수여

[교통신문]【전북】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운행으로 버스타기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온 5명의 전주시내버스 친절기사가 또 탄생했다.

전주시는 지난 4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중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서비스 개선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조태성 기사(제일여객) 등 5명의 친절·안전기사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는 조태성(제일여객), 강동희(성진여객), 이봉운(시민여객), 서재선·손윤표(호남고속)씨로, 이들 친절·안전기사는 단순한 시민의 발 역할을 넘어 승객과 공감하는 노력 등을 통해 이달의 친절·안전기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7~9월 중 친절·안전기사 선정을 위해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의 평가·추천과 시민이 직접 제보한 사연을 총 29명의 운전기사를 추천 받았으며, ‘친절·안전기사 선정위원회’의 선정과 현장검증 2회를 거쳐 최종 5명을 친절·안전기사로 확정했다.

시는 시내버스 운전원의 사기진작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5명 내외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표창과 더불어 포상으로 각 버스회사에서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 연말 개최될 ‘친절·안전기사의 밤’ 행사에서 친절·안전기사 왕중왕으로 선정된 기사에게는 해당 버스회사에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버스타기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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