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8시10분…신촌·홍제·서대문역 등에 배치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대입 수능날인 14일 오전 수험생 수송 차량 64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가 12대, 관내 6개 택시 업체가 28대, 서대문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10대, 서대문구 각 동주민센터가 행정 차량 14대를 지원한다. 수송 차량은 신촌역, 홍제역, 서대문역, 아현역, 가좌역, 독립문역, 연희교차로, 남가좌동사거리 등에 배치돼 오전 6~8시10분까지 무료 운행된다.
구는 차량 앞 유리창에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 표시를 부착해 수험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 이동 시간에 맞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증차하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다. 한편 구에는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등 모두 6개 시험장이 있으며, 응시 신청 인원은 총 33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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