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자전거·교통카드 등 증정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 신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차량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 시민실천운동이다.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연납은 최대 19%),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주거지주차요금 2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경품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최종 가입한 차량이면 추가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컴퓨터로 추첨해 자전거 10대와 5만원 교통카드 65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 달 9일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요일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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