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영업본부 총괄에 한종문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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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영업본부 총괄에 한종문 부사장 선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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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영업본부를 총괄하는 자리에 한종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부사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성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OOO)로 재직했고, 이후 매드포갈릭 등 대표적인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를 운영 중인 엠에프지코리아와 썬앳푸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에서 CEO로 근무했다.

한 부사장은 한성자동차 영업본부 책임자로서 영업·마케팅 전반 전략 수립 및 계획 실행을 총괄한다. 이미 앞서 9월 17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상태다. 한 부사장은 한성자동차에서 3년 동안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임하는 동안 2배 이상 매출 증가를 이뤄냈고, 단기간 한성자동차 비즈니스를 크게 개선시켰다. 한성자동차는 한 부사장이 부임함으로써 회사의 경영 잠재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 부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하겐다즈에서 영업을 담당했고, 이후 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 광범위한 다국적 기업에서 20여 년간 중역을 담당하는 등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춰 업계 내에서도 뛰어난 리더십과 다방면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울프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종문 부사장이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영업과 마케팅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회사 미래 전략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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