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中 싼야‘ 하늘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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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中 싼야‘ 하늘 길 열려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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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9일 신규노선 취항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싼야로 통하는 하늘 길이 열렸다.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최남단 휴양지인 ‘하이난섬’으로 비행기를 띄웠다.

제주항공은 지난 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하이난섬 남부에 위치한 싼야(三亞)행 노선에 신규취항했다〈사진〉.

운항 일정은 무안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10시40분에 출발해 싼야에는 다음 날 오전 2시20분 도착하며, 싼야에서는 목요일과 일요일 오전 3시25분 출발해 무안에 오전 8시10분 도착한다.

하이난은 온천과 골프 등이 가능한 리조트가 많을 뿐 아니라 중국의 다른 도시와 달리 비자가 필요 없어 국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으로, 이번 싼야 노선 신규 취항으로 호남지역 관광객의 하이난섬 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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